테슬라 주식 쓸어 담는 국내 개미들, 저금리 시대에는 성장주가 좋은 이유?

2020. 9. 10. 00:10경제공부

경제뉴스>

 

 삼성전자, SK 하이닉스 미국의 화웨이 제재로 반도체 공급하려면 미국정부의 승인을 얻어야하기 때문에, 오는 9월 15일 부터 공급중단, 삼성전자 손실규모 약 7조원/연 규모

단, 삼성전자가 미국 1위 통신사 버라이즌에 2025년 까지 8조원 규모의 통신장비 수출계약 맺음으로 상쇄하는 부분이 있을 수 있음

 

 

 아이폰, 테슬라 국내 개인 주식투자자들이 원정개미로 호칭되며 9월 들어서 예탁결재원 자료에 따르면 해외주식 규모 1조 1천억원 규모임, 종목 중 절반은 테슬라, 나머지는 애플, 엔비디아, 페이스북, 아마존 등 IT 회사 임

주가가 많이 이달 들어서 좋지 않은 상태임, 특히 테슬라의 경우 8월 31일 대비 하략율이 -51% 임, 올해 들어 500% 정도의 상승률을 보였었는데, 조금씩 거품이 빠지는것 아니냐는 우려도 있음 

 

 전기차 시장 매우 유망, 국내 4대 재벌들이 다 하고 있다, 현대차-SK 베터리 협력 손잡음

 

 

경제상식>

저금리 시대에 성장주(기술주, 꿈을먹는 주식)가 좋은이유 : 미래에 원금을 두 배로 불려준다며 돈을 빌려달라고 했을때, 매력적으로 느껴지기에 이율이 많이 낮다면 빌려줄 마음이 생기게 된다, 주식시장도 마찬가지로 시중 은행 이율이 낮은 경우 은행에 저금할 때 받을 수 있는 이자보단, 발전 가능성이 높아 미래에 돈 많이 벌어다 주겠다는 회사에 투자를 매력을 느끼게 됨

 

 

경제이슈>

 경기침체 본격화 되나? 코로나 19의 영향이 반년이 넘어가고 있다, 항공업, 이스타 항공 600명 정리해고의 충격이 시간이 지나면서 경기에 반영이 될 수 있고, 자영업자의 경우 모아둔 돈 떨어지거나, 대출금이 떨어지게 되면 신용대출 한도가 줄게 되어 가계가 걱정임,

코로나 이후의 변화 패러다임을 보면 코로나의 장기화나 재발가능성이 매우 높기 때문에, 외식 외출 등 부분에서 코로나 이전의 상황으로 돌아가기에 어려울 수 있고,

정부가 코로나를 해결하기 위해 돈을 많이 풀어 쓰고 있는데, 경기가 안좋아 지면서 세금이 덜 걷히기 시작했고, 정부가 돈을 더 많이 쓰다보니 부족한 부분은 빌리고 있다. 결과 부채가 빠르게 늘고 있는 상황이다. 선진국 비해 GDP대비  국가채무비율 수치가 낮긴 하지만, 고려할 사항은 그 나라 돈의 위치가 국제금융시장에서 어느 상황인가 중요하고, 미국 유로존 일본은 60% 이상임에도, 그 나라 돈을 찍어 대체할 가능성이 있다. 우리나라의 경우 국제통화의 지위에 오르지 못할 경우 찍어내는 돈으로 대체할 수 없다. 감당할 수 있는 빚의 규모가 상대적으로 낫다. 

 

우리나라는 국가채무비율이 GDP대비 50%로 진입 예상되는데, 국가신용등급을 고려할때 우리나라와 같은 등급과 같은 나라의 그룹의 나라는 50%보다 훨씬 낫다. 

 

정부가 지는 부채의 대부분을 그나라 국민이나 국내 금융기관들이 가지고 있다, 우리나라 경상수지 추이, 수출추이 경상수지를 흑자 유지하면서 달라화를 많이 벌어들일 수 있느냐가 관건임, 7월까지 통계보면 수출이 마이너스 증가세, 수입이 더 많이 줄면서 경상수지 흑자는 유지되고 있는 상황으로, 성장율이 떨어질 수 있다. 불황의 흑자상황이 얼마나 지속되느냐 이것을 국제사회에서 긍정적으로 얼마냐 보느냐가 관건임, 장기적인 대책이 필요함

 

출처 : 이진우의 손에 잡히는 경제